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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발생하는 증상
    눈건강 2019. 1. 27. 21:12

    혈소판 수치가 낮다는 것은 혈액 1제곱밀리미터 당 존재하는 것이 100,000개 아래인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수치는 혈액 1제곱밀리미터당 약 150,000개에서 400,000개 정도입니다. 현재까지 이 수치가 낮아지는 것에 대한 원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언급된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태어날 때부터 낮은 혈소판 수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대사장애의 경우입니다.




    우리의 신체는 지속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작용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섭취한 단백질을 분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것들을 합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작용들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 몸 전체에 걸쳐서 이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것을 대사장애라고 합니다. 그리고 혈소판 수치가 낮아지는 이유로 약을 잘못 복용했을 때나, 어떠한 화학적인 물질에 오염되었을 경우입니다.




    또한 혈액과 관련된 질병이나, 어떠한 것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에도 해당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혈소판이 만들어지는 양이 적어졌다거나, 소모하는 양이 급격하게 늘어났을 경우에도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출혈을 보이게 됩니다. 혈소판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피를 멈추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피가 나는 증상은 해당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더욱 더 심해지는 양상을 띄게 됩니다. 




    만약 혈액 1제곱밀리미터 당 20,000개 아래로 감소하는 것과 같이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혈관이 어떠한 데미지를 입지 않아도 말 그대로 그냥 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다양한 신체 부위 중에서도 특히 중추신경계나 위장관 부분에 피가 심하게 나는 증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점막 or 피부에서도 피가 날 수 있는데, 자반증, 혈뇨 등의 증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자반증은 피부 안쪽에서 피가 나와서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상태 때문에 피부 바깥쪽에서 볼 때는 붉은 반점의 형태로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오줌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적혈구와 함께 나오는 것으로 일반 소변이 약간 붉은 색을 띄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요로의 어떤 부분에서 출혈이 발생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구강 안에서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고 피부가 외부로부터 어떠한 데미지를 받았을 경우, 그렇게 큰 데미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점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그 반점은 시간이 지나 멍이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말이겠지만 피가 나면 지혈을 확실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게 됩니다. 만약 혈소판이 혈액 1제곱밀리미터당 20,000개 아래이면, 수혈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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